경기 초반부터 마스체라노 감독의 팀은 경기를 장악했지만 차이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전환점은 전반 36분에 찾아왔습니다. 메시가 아옌데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고 아옌데가 그와 일대일로 맞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반전은 인터 마이애미의 리드로 끝났습니다.
후반전에는 벤테케의 53분 헤딩골로 DC 유나이티드가 예상치 못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슈퍼스타는 후반 67분 페널티 에어리어 가장자리에서 날카로운 감아차기 슛으로 홈팀을 2-1로 빠르게 앞서게 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71분에 마테오 실베티의 페널티킥으로 격차를 벌릴 기회를 잡았지만 슛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메시는 계속해서 빛을 발했습니다. 85분 브라질 그는 정확한 왼발 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하여 점수를 3-1로 올렸습니다.
추가 시간 동안 DC 유나이티드는 교체 투입된 선수 제이콥 머렐의 활약 덕분에 간격을 좁혔고 찬스는 3-2로 점수를 확정지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 수비진이 많은 허점을 드러냈지만 메시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팀은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이 승리로 인터 마이애미는 승점 52점으로 5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 그룹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동부 선두 그룹을 계속 추격할 희망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