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초반부터 브라 인터 마이애미가 빠르게 경기를 장악했습니다. 원정팀 뉴잉글랜드가 전반 9분 브랜든 바이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추는 바람을 일으켰지만 그것은 또한 골키퍼 로코 리오스 노보의 골문을 흔들었던 드문 순간이었습니다. 그 후 메시 브라 루이스 수아레스 타데오 아옌데의 일련의 조화로운 협력 플레이로 경기의 흐름은 홈팀으로 기울었습니다.
전반 32분 인터 마이애미의 끈질긴 공격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메시가 타데오 아옌데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조르디 알바는 메시와 아름다운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격차를 두 배로 벌렸습니다.
후반전에는 뉴잉글랜드가 59분에 도르 투르게만의 장거리 슛 덕분에 만회골을 넣었지만 불과 1분 후 메시가 세 번째 어시스트를 하여 알렌데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3-1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멈추지 않고 알바는 63분에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했고 브라는 인터 마이애미의 4-1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결과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의 팀은 승점 59점으로 순위표 3위로 올라섰습니다.
메시의 뛰어난 활약과 알렌데 - 수아레스 - 알바 브라 공격 삼총사의 호흡으로 인터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MLS 우승의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