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오후 5시경 라손 - 뚜이로안 고속도로 Km12+800 지점(푸마우 다리 지역 후에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픽업트럭 한 대가 개울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픽업트럭은 심하게 파손되었고 개울 한가운데에 누워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신속하게 접근하여 차에 타고 있던 4명을 구조했습니다. 그중 부상자 1명은 응급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나머지 3명은 운 좋게 탈출했습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사고 당시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 트럭이 갑자기 통제력을 잃고 앞서 가던 같은 방향의 픽업트럭과 정면 충돌했습니다. 뒤에서 강하게 충돌하여 픽업트럭이 다리 난간을 넘어 개울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후에시 기능 부대는 교통 흐름을 분산시키고 차량을 인양하고 사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