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일본 관광의 성수기입니다. 일본 북부에서 남부까지 모든 지역이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의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10월 말 홋카이도에서 12월 중순 규슈까지 다채로운 일본 가을 풍경은 누구나 짐을 싸서 떠나고 싶게 만듭니다.
여름 더위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올해 일본의 단풍 시즌은 예년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 기상청(JMC)은 올해 단풍나무 단풍나무 시즌 예측 지도를 새로 발표했습니다. 지도에는 단풍나무 단풍나무 잎과 부채 잎에 대한 자세한 예측을 담은 두 개의 별도 부분이 있습니다.

10월 2일 업데이트된 붉은 단풍 지도는 몬다 JMC가 붉은 단풍 시즌을 예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홋카이도는 첫 번째 가을을 맞이하는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삿포로 수도에서 붉은 단풍잎이 11월 9일경부터 (이전보다 반달 이상 늦음) 가장 먼저 색깔이 변합니다. 나가노에서 붉은 단풍잎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 24일이고 가나자와에서는 12월 1일입니다.
수도 도쿄의 붉은 단풍은 12월 1일에 시작됩니다. 오사카도 마찬가지입니다. 단풍나무는 12월 초에 붉게 변합니다. 단풍나무는 남쪽으로 갈수록 붉은 단풍나무를 보는 시기가 늦어집니다. 후쿠오카의 규슈 섬은 12월 9일 가고시마 섬은 12월 13일입니다.

부채꼴나무 또는 은행나무는 일본에서 가을이 올 때마다 노랗게 덮이는 식물입니다. 붉은 단풍나무와 마찬가지로 JMC는 올해 노란 단풍나무도 11월 7일 홋카이도 삿포로 단풍나무에서 가장 먼저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도쿄에서는 부채꼴 나무가 11월 27일경에 화려한 색깔로 변할 것입니다. 오사카와 교토에서는 각각 11월 24일과 28일입니다.
후쿠오카와 가고시마가 있는 일본 남부 찬란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시기는 11월 28일과 29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