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언론에 따르면 낭테르 검찰청(프랑스)은 8월 2일 수비수 아크라프 하키미와 관련된 사건을 형사 법원에서 재판할 것을 제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종 결정은 수사 판사가 내릴 것이지만 이 조치는 사건이 재판 단계로 넘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키미는 26세의 하키미로 2023년 2월 25일 불로뉴-빌랑쿠르 외곽의 자택에서 24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하키미의 진술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해 1월 인스타그램에서 만났습니다.
사건 당일 그녀는 하키미로부터 아내와 자녀가 휴가를 보내는 동안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하는 비용을 지불받았습니다.
이후 여성은 경찰서에 가서 하키미에게 성관계를 강요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공식 고소장을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진술과 초기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건을 기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키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자신이 비방 음모의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변호사인 패니 콜린은 브리다가 사건을 재판에 회부하라는 제안이 '터무니없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며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를 끝까지 추구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반대로 여성 측 변호사인 레이첼-플로르 파르도는 자신의 의뢰인이 사건이 형사 법원으로 회부될 가능성에 대한 소식을 듣고 안도감을 느끼고 해소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크라프 하키미는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레알 마드리드 아카데미에서 성장했으며 도르트문트 인터 밀란에서 뛰었고 현재 PSG의 핵심 선수입니다. 그는 또한 모로코 대표팀을 2022년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시킨 역사적인 여정에서 핵심 인물입니다.
현재 공식 재판 일정은 없지만 유죄 판결을 받으면 하키미는 최대 1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