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저녁(베트남 시간): 디오고 조타 공격수를 위한 감동적인 추도식이 곤도마르(포르투갈)의 부활 성당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마르셀로 레벨로 데 소우사 대통령의 등장은 이 나라가 불운한 스타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과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브라질 대통령과 함께 루이스 몬테네그로 총리도 참석했습니다.

또한 조타와 남동생 안드레 실바의 수백 명의 친척 친구 동료들이 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왔습니다.
Jota,의 대리인인 '슈퍼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 포르투갈에서 살고 훈련했던 Youssef Chermiti 선수와 Beto (에버튼) 선수 등 축구계의 많은 인물들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조타의 아내인 루테 카르도소는 추도식에서 거의 쓰러질 듯 눈물을 글썽이며 울먹였습니다. 그들은 사고가 발생하기 2주도 채 안 된 6월 22일에 결혼했습니다. 운명의 밤 그녀는 여전히 남편과 세 어린 자녀와 함께 따뜻한 가족 분위기 속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앞서 스페인 언론은 조타와 그의 남동생이 스페인 사모라 지방에서 심각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사고 차량은 포르투(조타의 고향)에서 산탄데르로 가는 도중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리버풀과 함께 훈련하기 위해 영국으로 가는 기차를 탈 계획이었습니다. 최근 폐 수술을 받은 조타는 의사로부터 비행기를 타지 말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디오고 조타와 안드레 실바의 공식 장례식은 7월 5일에 열립니다.
한편 수천 명의 팬들이 안필드 경기장(잉글랜드)에 모여 꽃과 스카프를 놓고 리버풀의 붉은 유니폼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싸운 선수를 추모했습니다.
조타의 죽음은 포르투갈 축구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계에도 손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