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오후 바리아-붕따우 경기장에서 U22 베트남은 U23 대만(중국)과 비공개 친선 경기를 가졌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에 온 이후 처음으로 직접 팀을 지휘했습니다.
많은 주축 선수들로 구성된 U22 베트남은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했고 일찍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반투언과 팀 동료들은 활기차게 경기에 임했고 경기를 장악했으며 명확한 협력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휴식 시간 전에 U22 베트남이 상대를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브라는 기회 활용 능력의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
후반전에는 김상식 감독이 라인업을 완전히 변경하여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장 빅토르 레는 미드필더 라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1골을 넣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탄호아 FC 소속의 젊은 재능 레반투언도 득점판에 이름을 올렸고 U22 베트남의 5-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2025년 U23 동남아시아 챔피언 방어 여정의 중요한 준비 단계입니다. 김상식 감독은 전력을 35명에서 약 26명으로 감축하고 전력 평가를 계속하기 위해 7월 4일에 U23 대만(중국)과의 재경기를 추가로 치를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U23 동남아시아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베트남은 라오스 캄보디아와 함께 B조에 속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