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까오방(Cao Bang)성 노동 연맹의 정보에 따르면 부대 대표단이 응에띤(Nghe An)의 응에띤(Nghe Tinh) 소비에트 순교자 기념관과 하띤(Ha Tinh)의 응아바동록(Nga ba Dong Loc) 역사 유적지에서 향을 피우고 꽃을 바쳤습니다.
이번 여행은 '물을 마실 때 근원을 기억하라'는 도리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심오한 의미를 지닌 활동입니다.
응에띤(Nghe Tinh) 소비에트 유적지에서 대표단은 영웅 열사들을 기리기 위해 향을 피우고 꽃을 바치고 1930~31년 혁명 운동의 영웅적인 전통을 되새겼습니다. 당시 노동자-농민과 인민은 봉건 식민주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일어섰습니다.

응에안을 떠나 일행은 특별 국립 유적지인 동록 삼거리로 향을 피웠습니다. 이곳은 하띤 55 청년 돌격대 4중대 소속 10명의 여성 자원 봉사자들이 1968년 7월 24일 폭탄 공격으로 어린 나이에 용감하게 희생된 곳입니다.
같은 날 오후 성 노동총연맹 실무단은 꽝빈성(현재 꽝찌성) 꽝동현 꽝짝현 꽝동면 붕추아-옌비 섬에 있는 보응우옌잡 대장 묘소에 향을 피우고 꽃을 바쳤습니다.
엄숙하고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표단은 호치민 주석의 뛰어난 제자이자 베트남 인민군의 큰 형님인 보 응우옌 지압 장군의 묘에 경건하게 향을 바치고 꽃을 바치고 선물을 바치고 고향 까오방의 산물을 바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