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통적인 가정에서 집안일은 여전히 여성의 '당연한 일'로 조용히 여겨집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실제 생활에서 볼 수 있듯이 부부가 함께 일하고 경제를 걱정하는 집안일은 분담되지 않으면 피로와 균열의 씨앗이 됩니다.
집안일을 분담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결혼 생활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보여주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집안일을 공평하게 나누지 않으면 감정이 오래가지 못한다
고트먼 연구소(미국)의 공동 창립자이자 유명한 결혼 심리학자인 존 가트먼 박사에 따르면 장기적인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커플은 일반적으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집안일을 공동 책임으로 여기고 집안일은 개인의 의무가 아닙니다. '매일 작은 일에서 도움을 받는다는 느낌은 결혼의 가장 중요한 기반인 감정적 안정을 만들어냅니다.'라고 고트먼은 강조했습니다.
사람이 거의 모든 집안일을 감당해야 할 때 쌓인 피로는 점차 불만으로 변할 것입니다. 밥그릇과 젓가락 이야기부터 옷 이야기까지 밥상은 다툼으로 이어지기 쉽고 눈은 존중받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소원해지는 느낌을 줍니다.
반대로 굶주림을 함께 정리하고 굶주림을 요리하고 아이를 돌보는 것은 압박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상호 작용 시간을 더 많이 만듭니다. 사소해 보이는 순간들이 오히려 가족을 하나로 묶는 '접착제'입니다.
집안일 분담 자녀에게 책임과 평등에 대한 교훈 가르치기
집안일 분담은 부부에게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자녀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가 집안일을 함께 분담하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책임감과 성별에 대한 건강한 개념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뉴욕 대학교(미국)의 가족 노동 분업 전문가인 Fair Play,의 저자인 이브 로드스키(Eve Rodsky) 박사는 “어린이들은 가르침을 통해 가족의 역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매일 보는 것을 통해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아이가 부모가 함께 집을 쓸고 그릇을 씻고 가족을 돌보는 것을 보면 아이는 가족에 대한 기여가 공동의 의무라는 것을 이해할 것입니다.
업무 분담은 또한 구성원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계속해서 해야 한다'는 상황을 줄여줍니다. 각 사람은 자신의 업무를 명확히 알고 가족의 일은 더욱 부드럽게 운영되며 누구도 이용당하거나 외롭게 희생된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집안일을 분 단위로 나누는 것은 아닙니다. 각 일을 정확히 분 단위로 나누는 것은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 기꺼이 짊어지는 정신입니다. 상황에 따라 유연성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더 바쁠 때도 있고 다른 사람이 더 많은 일을 할 때도 있습니다. 인정과 이해가 있다면 말입니다.
가족은 사람이 지치는 곳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서로를 격려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작은 것부터 시작합니다. 함께 집안일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