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고는 11월 4일 22시에 국도 20호선 럼동성 다후아이 2사 관할 바오록 고개 구간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번호판 50H - 455.80의 컨테이너 트럭은 운전기사 Vo Van Thanh(주소 불명)이 운전하여 달랏에서 호치민시 방향으로 국도 20호선을 주행 중이었습니다.
Bao Loc 고개에 도착하여 km99를 지나갈 때 컨테이너 트럭은 브레이크가 고장나 약 30m를 빠르게 굴러갔습니다. 그 후 트럭은 왼쪽 차선을 침범하여 반대 방향으로 바오록 고개를 올라가고 있던 운전자 Cao Huu Chien (26세 Gia Lai 지방 거주)이 운전하는 번호판 49C - 170.25의 트럭과 정면 충돌했습니다.

정면 충돌로 인해 두 차량의 운전석이 찌그러지고 얼룩덜룩해졌습니다. Chien 씨(트럭 운전사)는 운전석에 갇혔습니다. 사고로 인해 컨테이너가 바오록 고개에서 양방향 통행을 막고 있는 트럭 도로로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 뒤에 크레인 1대가 있었어요. 그 후 크레인이 제때에 지나가던 시민들과 함께 문을 부수고 운전석에 갇힌 트럭 운전사를 구조했어요.

15분 이상의 노력 끝에 사람들은 트럭 운전사를 안전하게 밖으로 꺼낼 수 있었습니다. 두 운전자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은 상태로 다후아이 의료 센터로 이송되어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로 인해 바오록 고개의 교통이 몇 시간 동안 마비되었고 차량들이 양방향으로 수 킬로미터 동안 줄지어 대기했습니다.
사고 발생 후 람동성 공안 교통 경찰국 소속 마다구오이 검문소와 다후아이 2사 공안이 현장에 도착하여 교통 흐름을 통제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 작업을 위해 현장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사고 현장을 정리하기 위해 많은 크레인이 동원되었습니다.
많은 노력 끝에 11월 5일 오전 1시 30분경 사고 현장이 정리되었고 바오록 고개의 교통이 다시 원활해졌습니다.
다음은 바오록 고개에서 몇 시간 동안 교통 체증을 유발한 사고 현장에서 노동 신문 기자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