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현재 (5월 5일) 북해 동부 해역에서 저기압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9월 5일 13시 현재 저기압 중심 위치는 북위 16~17도 동경 11분 - 118분입니다.
향후 24시간 동안 저기압은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매시간 약 10km를 이동하고 열대 저기압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순환의 영향으로 저기압 지역은 이후 열대 저기압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9월 6일부터 동해 북부 지역 동쪽 해역에는 소나기와 강한 뇌우가 내리고 바람이 점차 강해져 6등급 돌풍 8등급 파고 2~4m의 거친 바다가 있습니다. 위 해역에서 활동하는 선박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저기압을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열대 저기압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는 저기압 지역의 발달에 대한 예측 정보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상 날씨 추세에 관해서는 9월에 폭풍우가 몰아치고 열대 저기압과 남서 몬순이 강풍 해상 큰 파도를 일으켜 선박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 이전인 2025년 8월에 동해상에 2개의 태풍과 2개의 열대 저기압이 발생했는데 그중 2개의 태풍과 1개의 열대 저기압이 8월 중순에 우리나라 본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