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나트랑 남부 인민위원회는 전 국민 조국 안보 수호 운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개인 단체에 대한 특별 포상을 조직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해군사관학교에서 근무하는 응우옌티옌 씨(43세): 대위는 떨어진 물건을 주워 잃어버린 사람에게 돌려준 행동으로 포상을 받았습니다.
앞서 7월 4일 오전 11시경 옌 씨는 벤 도로를 걷다가 길가에 갈색 가죽 지갑이 떨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안에는 약 8천만 동(베트남 돈과 미국 달러 포함)과 외국인 명의의 신분증이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 후 옌 씨는 지갑을 남냐짱 경찰서에 가져가 제출하고 재산 소유자를 찾는 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경 공안은 현재 나트랑에서 거주하며 일하고 있는 리스타예프 일기스(31세 브라이즈 키르기스스탄 국적) 씨와 확인하고 연락했습니다.
행사에서 인민위원회는 외국인에게 재산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돌려준 범죄 예방 경찰팀에게도 포상을 했습니다.
응우옌 반 민(Nguyen Van Minh) 남냐짱(Nam Nha Trang) 동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옌(Yen) 씨의 아름다운 행동이 베트남인의 아름다운 전통을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국제 친구들의 눈에 냐짱(Nha Trang) – 카인호아(Khanh Hoa)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