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호치민시 농업환경국은 지역에서 새로운 발병 사례가 잇따라 기록된 후 돼지 연쇄상구균병 예방 및 통제 작업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습니다.
2025년 초부터 현재까지 도시 전체에서 31건의 돼지 연쇄상구균 감염증(Streptococcus suis ngo) 사례가 발생했으며 그중 1건은 7월 2일에 사망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6월 한 달 동안만 후에시에서 27건의 브리더 감염 사례가 기록되었으며 이는 연초 5개월 동안의 총 사례 수를 브리더로 합한 것보다 많은 수치로 질병이 강력하게 발병하는 추세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에 직면하여 당국은 브라질 질병 사례가 기록된 지역에서 브라질 검사를 조직하고 소독제를 살포했으며 동시에 브라질 선지 넴추아 넴짜오 또는 덜 익힌 돼지고기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권장하는 것을 강화했습니다.
검사 결과 환자가 있는 모든 가정과 주변 가구는 돼지를 직접 키우지 않았습니다.
7월 9일 저녁 축산수의국 경제 경찰 후에시 공안 탄투이 면 인민위원회로 구성된 합동 검사단이 해당 지역의 도축장을 불시 점검했습니다.
검사 당시 이 시설은 규정된 시간 외에 돼지 2마리(암지 1마리와 비육돈 1마리 포함)를 불법적으로 도축하고 있었습니다. 검사 결과 돼지 2마리 모두 머리에 붉은 반점 다리 및 내장 손상과 같은 질병이 의심되는 징후가 있었습니다.
시설에는 병리학적 증상을 보이는 다른 살아있는 돼지 2마리도 있었습니다. 검사단은 돼지 4마리 전체를 살처분하고 질병 확산 위험을 막기 위해 해당 지역 전체에 소독제를 살포했습니다.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후에시 농업농촌개발국은 각 지역에 도축 시설에서 검사 및 감독 작업을 강화하고 병든 돼지 또는 죽은 돼지 도축 사례를 엄격히 처리하고 동시에 돼지 예방 접종 작업을 강화하여 전체 돼지 무리의 최소 80%가 질병 예방 백신을 접종하도록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