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닥락(Dak Lak)성 크롱북(Krong Buk) 의료 센터는 떠이응우옌(Tay Nguyen) 지역 종합 병원과 협력하여 버스 전복 사고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구조하고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정보를 접수한 직후 부대는 이동식 응급 구조대와 장비를 현장에 파견하여 응급 처치를 하고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센터는 또한 환자를 접수하고 응급 처치를 하기 위해 의료진과 의사를 동원했습니다. 크롱북 의료 센터는 버스 전복 사고로 총 38명을 접수했습니다. 그중 버스에 갇힌 환자가 1명 있어 몇 시간 만에 구조되었습니다.
현재 크롱북 의료센터는 환자 11명을 떠이응우옌 지역 종합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동시에 병원은 계속해서 경과를 관찰하고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른 환자들을 상급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든 환자들의 건강 상태는 일시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응우옌당잡 서부 고원 지역 종합병원 원장은 병원이 교통사고 환자를 응급 치료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병원은 5명의 환자를 받았고 나머지 6명의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 중입니다. 입원한 5명의 환자 중 1명은 손을 절제해야 했고 1명은 손을 절단해야 했습니다.
노동 신문이 보도한 바와 같이 사고는 같은 날 오전 5시 30분경에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번호판 50H-550.xx의 버스가 닥락에서 잘라이 방향으로 호치민 도로를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크롱북현 지역을 지나갈 때 버스가 갑자기 길가로 돌진하여 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총 4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지역 주민과 당국은 쇠지렛대를 사용하여 차량 유리창을 깨고 부상자를 차량에서 꺼냈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고 떠이응우옌 지역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미한 찰과상을 입은 많은 승객들이 응급 처치를 위해 크롱북 의료 센터로 이송되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관계 당국에서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