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닥락성 질병통제센터(CDC)는 Ea Tul 코뮌(Cu M’gar 지역)에서 광견병 의심 사망 사례가 최근 기록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초부터 지역에서 광견병 의심으로 인한 5번째 사망 사례입니다.
피해자는 Y.P.H 씨(1990년생 에아 툴 면 거주)입니다. 앞서 7월 9일경 H 씨는 물 공포증 바람 공포증 증상을 보여 가족들이 서부 고원 지역 종합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광견병 발작 및 고혈압으로 진단받았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 가족들은 환자를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H씨는 오후 10시 20분에 사망했습니다.
가족들은 입원하기 약 20일 전에 환자가 개에게 손을 물렸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2일 뒤에 개가 죽었습니다. 7월 6일이 되어서야 그는 광견병 예방 백신을 맞으러 갔습니다.
암컷 사망 사례가 기록되자마자 지방 CDC는 지방 축산수의국 및 끄므가르현 보건소와 협력하여 암컷 조사를 조직하고 발병지를 처리하고 해당 지역의 개와 고양이에게 광견병 예방 백신을 접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