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영국 프랑스 독일은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과 브라질 안전보장이사회에 공동 서한을 보내 8월 말까지 외교적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이란에 대한 유엔 제재를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이란이 2015년에 체결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에 따른 약속을 위반했다는 비난을 받는 상황에서 새로운 조치입니다.
장-노엘 바로 외무장관(프랑스): 데이비드 라미(영국) 요한 와데풀(독일)이 서명한 '브래드' 서한에서 E3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 모든 외교적 도구를 사용할 것을 약속한다고 명시했습니다.
테헤란이 협력하지 않거나 협상 연장 기회를 활용하지 않으면 안전보장이사회의 모든 제재 결의를 복원하기 위해 '스냅백'(제재 복원) 메커니즘을 활성화할 것입니다.
JCPOA에 따르면 어떤 서명자든 심각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제재를 복원할 권리가 있습니다. E3는 이란이 허용 한도를 40배 이상 초과하는 우라늄을 비축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동시에 6월 이스라엘의 핵 시설 공격 이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력을 중단했습니다. 미국도 이 분쟁 단계에서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이란은 핵무기 개발을 부인하고 유럽 국가들이 제재를 복원할 법적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유엔에 E3브라의 입장에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지만 세 나라는 혐의를 부인하고 행동할 '명확하고 논쟁의 여지가 없는 법적 근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3는 찬가가 여전히 찬가 협상 해결책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확인했지만 이란이 의무를 준수하지 않으면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IAEA는 이 기구의 부총장이 새로운 협력 협정을 논의하기 위해 테헤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