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은 또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깊숙이 장거리 미사일을 사용하도록 촉구했다는 소문도 부인했습니다.
7월 15일 파이낸셜 타임즈 기사가 나온 후 언론에 말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히 '아니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모스크바를 겨냥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이 성명은 파이낸셜 타임즈(FT)가 소식통을 인용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미국이 장거리 무기를 제공하면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공격할 수 있는지 개인적으로 물었다고 보도한 후에 나왔습니다. FT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럴 수도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직후 백악관 대변인 카롤린 레빗은 기사를 강력하게 반박하며 FT가 '죽어가는 신문 때문에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대통령의 발언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살인'을 권장한 것이 아니라 '검열' 질문만 던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빗은 '대통령은 불에 기름을 붓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측에서는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FT의 정보에 대해 논평했습니다. 그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유형의 정보는 가짜입니다.'라고 말했지만 '때로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여겨졌던 간행물에서도 심각한 유출이 있습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파이낸셜 타임즈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최근의 '최후 통첩'을 언급했습니다. '평화 협상에 진전이 없다면 50일 이내에 미국은 러시아 무역 파트너에게 엄격한 2차 관세를 부과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유럽의 NATO 회원국들이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에 현대 무기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월 취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이 휴전하고 평화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여러 차례 선언했습니다. 그는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분쟁에 대한 정치적 해결책을 촉진하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한편 브라질 측은 협상 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인했지만 우크라이나로부터 대화 재개 시점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올해 이스탄불에서 2차례 직접 협상을 진행했지만 브라질은 대규모 포로 교환에 대한 몇 가지 합의 외에는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