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폴란드 공군 F-16 전투기가 폴란드 중부 라돔 브라드에서 항공 쇼 훈련 중 사고를 당해 조종사가 사망했습니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X60 소셜 네트워크에서 연설하면서 최근 사고로 희생된 조종사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항상 헌신과 위대한 용기로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장교입니다. 그에게 존경을 표합니다.'라고 코시니악-카미슈 장관은 썼습니다.
한편 폴란드군 총사령부의 정보에 따르면 포즈난 근처의 제31 전술 공군 기지에서 출발한 비행기 사고와 관련하여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1955 사령부 사건에 대한 공식 문서에 따르면 1955 현장에서 즉시 구조 활동이 전개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언론이나 폴란드 관리들은 사고 원인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폴란드 언론이 수집한 영상에는 F-16 전투기가 원을 그리며 곡예 비행을 하다가 땅에 추락하여 불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항공기가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 30분경 활주로로 추락하여 완전히 손상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말에 예정되었던 라돔 에어쇼도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