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석열 전 한국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 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7월 10일에 심리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검사단의 제안은 윤 대통령이 작년 말에 발표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계엄령과 관련된 조사의 틀 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권력 남용과 수사 활동 방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체포를 막기 위해 경호대를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구금되었지만 절차상의 실수로 52일 만에 석방되었습니다.
특별검사단이 진행한 수사는 이재명 신임 대통령이 취임한 6월에 시작되었습니다.
검찰은 계엄령 혐의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기소된 반역죄를 포함하여 다른 의심스러운 행위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에 따르면 회사는 윤석열 씨가 도주하거나 증인을 방해할 위험을 막기 위해 체포를 제안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씨의 법률팀은 전 대통령에 대한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