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KCNA)은 9월 9일 북한 미사일국이 고성능 고체 연료를 사용하는 추진 로켓 엔진에 대한 9번째 지상 시험을 실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엔진은 합성 탄소 섬유 재료로 제작되었으며 개발 과정의 마지막 시험 단계로 확인되었습니다.
KCNANA에 따르면 김정은은 '중요하다'고 묘사된 행사를 직접 감독하면서 새로운 엔진 유형이 북한의 전략 핵무력 확장 및 강화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김정은이 쌍안경을 사용하여 핵무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을 관찰하는 모습과 함께 실험에서 수평으로 발사되는 붉은 불꽃을 기록한 또 다른 사진을 보여줍니다.
북한은 수년 동안 다른 대륙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빈다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여러 차례 실시했습니다. 이 나라는 또한 액체 연료보다 배치 및 발사가 더 쉬운 빈다 고체 연료 미사일 변형을 개발했습니다.
한편 평양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올해 8월 북한은 기존 입장을 고수한다고 발표했으며 '국가의 위신과 명예'라고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