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저녁 U23 베트남은 2025년 U23 동남아시아 챔피언십 결승전 B조에서 두 번째 경기를 치렀습니다.
자신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 상대를 맞아 U23 베트남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상식 감독의 제자들은 U23 캄보디아 선수들의 격렬한 저항에 부딪혔습니다.
상대는 U23 베트남 선수들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압박하면서 자신감과 놀라움을 선사하려는 결의를 보여주었습니다.
35분에 이르러서야 U23 베트남 선수들은 중앙 수비수 Pham Ly Duc의 선제골로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Hoang Anh Gia Lai 소속 선수는 Khuat Van Khang의 정확한 코너킥 후 헤딩골을 넣었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캄보디아 U23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라인을 올렸습니다. 앙코르 선수들의 노력은 65분에 1-1 동점골로 보상받았습니다. 브라 나락혼이 용감하게 헤딩슛을 날려 골키퍼 쭝끼엔이 막을 수 없었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U23 베트남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후반 83분 교체 투입된 공격수 딘박이 헤딩슛으로 2-1로 점수를 벌렸고 이는 경기 최종 점수이기도 했습니다.
이 결과로 U23 베트남은 2연승 후 승점 6점 득실차 +4로 B조 1위로 2025년 U23 동남아시아 챔피언십 조별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브라질 U23 캄보디아는 2경기 후 승점 1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조 2위 팀에게 준결승 진출권을 주지 못했습니다.
준결승에서 U23 베트남의 상대는 U23 필리핀입니다. 경기는 7월 25일에 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