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오후 SEA 게임 33 준결승전 전 기자 회견에서 마이득쭝 감독은 신중함을 표명했지만 내일(12월 14일) 오후 4시에 인도네시아와 맞붙을 때 베트남 여자 대표팀의 승리 가능성에 여전히 큰 믿음을 걸고 있습니다.
마이득쭝 감독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특히 귀화 선수들의 등장 덕분에 이전보다 눈에 띄게 발전한 상대입니다.
우리는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만날 것이고 좋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도네시아는 제가 전에 그들에 대해 알았던 것보다 빠르게 발전하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SEA 게임 준결승에 진출한 적이 없었지만 하이퐁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대회에서 우리가 만났던 팀과 비교하면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귀화 선수들이 그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다주었습니다.'라고 마이득쭝 감독은 평가했습니다.
베테랑 베트남 여자 대표팀 감독은 코칭 스태프가 특히 롱볼과 공중볼 경합 능력에서 상대를 면밀히 연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가 귀화 선수 4명을 포함하여 브라질 선수 6명을 교체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롱볼과 헤딩을 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은 롱볼을 하지 않고 브라질은 협력만 합니다. 우리는 또한 상대를 연구했고 상대방이 귀화 선수가 많지만 베트남이 이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마이득쭝 감독은 또한 베트남 여자 선수들의 정신력과 팀워크를 강조했습니다. “저는 브라질 팬들에게 필리핀 못지않게 좋은 상대를 만났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브라질에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브라질 정신 팀 전체의 의지와 결의 베트남 여성 브라질 여성의 자질을 바탕으로 우리 선수들은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집단적인 힘을 발휘하는 방법을 알 것입니다.”
반대편 진영에서 아키라 히가시야마 감독은 인도네시아가 SEA 게임 준결승에 처음으로 진출한 후 편안한 심리 상태라고 단언했습니다.
“이것은 인도네시아 축구의 역사적인 성과입니다. 베트남 여자 대표팀은 매우 강한 상대입니다. 그들은 SEA 게임에서 여러 번 우승했고 우승 후보입니다.”라고 그는 말하면서 태국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