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아침 (베트남 시간): 인터 마이애미는 2025 리그스컵 16강전에서 네카샤와 경기를 치렀습니다.
전반 12분 만에 인터 마이애미는 로드리고 데 파울의 어시스트를 받은 텔라스코 세고비아의 슈팅 덕분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1분 전 벤치 메시가 무릎에 문제가 생겨 더 이상 경기를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수비수 막시밀리아노 팔콘이 18분에 퇴장당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었고 홈팀은 수적 우위를 이용하여 33분에 토마스 바달로니의 골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후반전은 네카시아의 치코테 칼데론이 60분에 퇴장당하면서 다시 균형을 되찾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멕시코 팀은 이후 리카르도 몬레알의 장거리 슛 덕분에 80분에 2-1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데 파울의 크로스를 받은 조르디 알바의 헤딩골로 추가 시간에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는 11m 지점에서 결정되었습니다. 골키퍼 로코 리오스 노보는 네카사 측의 슛을 성공적으로 막아냈고 루이스 수아레스는 마지막 슛을 성공시켜 인터 마이애미를 8강에 진출시켰습니다.
이 승리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의 팀은 메시의 부상 정도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리그스컵 여정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