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들어서면서 홈팀은 브라질보다 더 많은 볼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공격은 정확성이 부족했습니다. 반면 토트넘 브라질은 촘촘하게 수비하고 역습 기회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35분 브라이즈 리찰리슨이 오른쪽 측면에서 침투한 후 브레넌 존슨에게 크로스를 연결했고 브레넌 존슨이 슈팅하여 제임스 트래포드 브리지의 골망을 흔들어 원정팀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VAR 찬스를 참조한 후 심판은 득점이 유효하다고 확인했습니다.
전반전이 추가 시간에 접어들었을 때 맨시티는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트래포드 골키퍼는 골문 바로 앞에서 위험한 패스를 했고 이는 리차리손이 공을 빼앗아 팔리냐의 득점을 도왔고 찬스는 점수를 2-0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후반전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로드리와 포든을 투입했습니다. 로드리의 헤딩슛부터 베르나르두 실바 홀란드와 마르무슈의 슈팅까지 많은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시티즌스'는 토트넘의 굳건한 수비와 골키퍼 비카리의 뛰어난 활약을 뚫을 수 없었습니다.
최종적으로 경기는 토트넘이 2-0으로 승리하며 끝났습니다. 이 결과로 '스퍼스'는 프리미어 리그 첫 2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두었고 맨시티는 새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