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 득점 없이 끝난 후 전환점은 75분에 찾아왔습니다. 이브라힘 바예시의 정확한 크로스를 공격수 모하나드 알리가 높이 뛰어올라 위험한 헤딩슛을 날렸고 공은 파티와트 캄마이 골문 먼 구석으로 향했습니다. 득점으로 이라크가 앞서나가면서 동시에 홈팀에 큰 압박을 가했습니다.
직후 이라크는 수비수 프란스 푸트로스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불리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태국은 수적 우위를 이용하여 이라크를 공격했지만 돌파구를 만들기도 전에 추가 시간 4분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나팁 송크라신이 중앙에서 공을 잡고 있을 때 모하나드 알리가 뒤에서 태국 주장을 넘어뜨렸습니다. 심판 나즈미 나사루딘은 즉시 이라크 공격수에게 레드카드를 꺼냈습니다.
이 상황은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일부 태국 선수들이 격렬하게 항의했고 이로 인해 상대방과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경기는 코칭 스태프와 보안 요원이 개입하기 전에 몇 분 동안 일시적으로 중단되었고 체나팁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고 모하나드 알리는 동료들의 보호를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경기가 재개되자 태국은 마지막 몇 분 동안 2명보다 유리했지만 활용하지 못하고 0-1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이 결과로 이라크는 2023년 우승 이후 킹스컵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했으며 브라는 태국을 상대로도 방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