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배우 이병헌이 미국 심야 토크쇼 '브레이드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브레이드'에 출연하는 영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병헌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오징어 게임' 시리즈와 이병헌이 연기한 악당 프론트맨의 '최종 보스' 신분을 알게 된 가족들의 반응과 관련된 많은 유머러스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병헌에 따르면 그의 10살 아들은 '오징어 게임 2'에서 타노스 역할을 맡은 T.O.P(본명 최승현 전 빅뱅 멤버)과 매우 친하기 때문에 아들이 이병헌이 시리즈에서 '악역'을 맡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질책했습니다.
남자 배우는 '제 생각에 제 아들이 학교 친구로부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은 매우 슬퍼 보였고 저에게 '왜 그렇게 악해요?'라고 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매우 놀라서 '왜 그렇게 말하니?'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는 '아빠가 너무 많은 사람을 죽였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 아들은 T.O.P와 매우 친해서 '아빠 왜 아저씨에게 이러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저는 '아빠는 연기만 하고 있어요. 아저씨는 악당이에요. 이건 영화 촬영이고 아빠는 그래야 해요. 아빠는 배우잖아요.'라고 소리치고 싶었습니다.
이병헌의 공유는 관객들에게 T.O.P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많은 댓글에서 54세의 배우가 2009년에 방영된 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T.O.P와 협력한 적이 있다고 상기시켰습니다.
관객들은 이병헌과 T.O.P가 그 이후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추측합니다. T.O.P가 아들 이병헌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T.O.P가 형의 친척들에게 매우 익숙한 얼굴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T.O.P와 이병헌 가족은 자주 왕래할 수 있습니다.

2020년 T.O.P는 이병헌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했습니다. 선물 상자 안에서 이병헌은 T.O.P에게 '내 동생 최승현에게 보내드립니다'라는 문구로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통해 두 스타의 친밀한 관계를 밝혔습니다.
최근 '뿌리 잡기' 프로그램에서 이병헌은 T.O.P와의 친분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했습니다.
1970년생 배우는 '오징어 게임'에서 T.O.P와 연기할 때 T.O.P에게 하는 대사가 마치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는 것 같다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1월 인터뷰에서 이병헌은 타노스 역을 맡은 T.O.P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병헌은 T.O.P가 흥미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평했습니다. '그 캐릭터는 평범한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운 에너지와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레이드' 대본을 읽었을 때 '브레이드'는 누가 이 역할에 캐스팅될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매우 눈에 띄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병헌 외에도 T.O.P는 '오징어 게임'의 남자 주인공 이정재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O.P가 '오징어 게임 2' 출연진에 합류한다고 발표되었을 때 남성 가수가 이정재의 도움 덕분에 역할을 맡았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52세의 배우와 황동혁 감독은 모두 부인했습니다. 브라이스는 T.O.P가 타노스 역할을 맡기 위해 오디션을 통과했다고 말했습니다. 감독은 브라이스가 친분 관계를 기반으로 배우를 캐스팅한 것이 아니라 캐릭터에 대한 적합성을 기반으로 완전히 캐스팅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