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오후 8시 45분경 브라 순찰 임무를 수행하고 남서 해역을 검사 및 통제하는 과정에서 해안 경비대 4구역 사령부 401브라 해대 소속 CSB 6003함은 긴급 의료 지원 요청 정보를 받았습니다.
KG 946xx TSmia 어선의 선장인 당 반 브엉 씨로부터 1971년생인 D.V.브라 씨(안장성 지옹리엥브라 코뮌 거주)가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노동 재해를 당해 긴급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직후 CSB 6003함은 신속하게 KG 94693 TS찬다 어선에 접근하여 조난당한 어부를 CSB 6003찬다함으로 옮겨 피해자에게 응급 처치를 했습니다.
군의관팀의 검사 및 확인 결과 피해자는 왼쪽 팔뚝뼈가 폐쇄 골절되었습니다. 군의관팀은 붕대를 감고 팔뚝뼈를 고정하는 부목을 대고 진통제를 투여했습니다. 의료 지원을 받은 후 어부는 의식을 되찾고 통증을 완화했습니다. 같은 날 22시 15분경 B씨는 어선 KG 946xx TS로 옮겨져 계속 치료를 받고 해안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밤이 늦고 파도가 높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CSB 6003함의 간부와 병사들은 긴급하게 행동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조난당한 어부를 제때 구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