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오후 럼동성 판티엣동에 속한 레홍퐁 다리에서 낚시를 하던 한 남자가 까띠 강으로 떨어지는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이때 강물은 거세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소리를 지르며 강물에 뛰어들었고 여자를 따라 헤엄쳐 강둑으로 건져 올렸습니다.

인양되었을 때 여성은 움직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구급차가 신속하게 도착하여 피해자를 빈투언 종합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친척들이 와서 신원을 확인하고 피해자가 B 여사(60세 이상 띠엔탄동 거주)라고 말했습니다.

레홍퐁 다리 근처 노점상에 따르면 여성이 보도를 걷다가 다리 입구로 와서 강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의심된다고 합니다. 공안은 사건 정보를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병원과 현장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