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인도네시아가 U22 필리핀에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SEA 게임 33 남자 축구 C조의 상황은 예측 불가능해졌습니다. 이 결과로 인해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미얀마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U22 베트남 - U22 말레이시아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러한 전개는 U22 베트남에게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줍니다.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승점 1점만 더 획득하면 김상식 감독과 선수들은 다른 결과에 의존하지 않고 공식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칭 스태프는 팀이 무승부를 목표로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단언했습니다. U22 말레이시아와의 대결은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입하기 전에 플레이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간주됩니다.
말레이시아는 라오스를 4-1로 이겼고 베트남은 2-1로 이 팀을 꺾기 위해 꽤 힘들게 싸워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숫자는 현재 두 팀의 능력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합니다. U22 베트남은 미드필더와 수비진의 통제력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선수단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말레이시아는 상당히 강력한 공격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수비 시스템은 특히 역습 상황에서 여전히 많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것이 바로 U22 베트남이 활용할 수 있는 약점입니다. 집중력과 효율성을 유지한다면 김상식 감독의 팀은 준결승 진출권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U22 베트남과 U22 말레이시아의 경기는 오늘(12월 11일) 오후 4시에 열리며 FPT Play에서 생중계됩니다.
생중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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