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메타의 메시지 앱인 왓츠앱은 플랫폼에서 직접 메시지를 번역하는 기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이 새로운 기능은 언어 장벽을 제거하고 국경을 넘는 연결성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왓츠앱에 따르면 사용자는 받은 메시지를 다른 언어로 길게 누른 다음 드롭다운 메뉴에서 '번역'을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시스템은 즉시 번역을 표시하고 사용자는 번역된 콘텐츠를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개인 채팅 그룹 채널 업데이트 모두에 적용됩니다.
특히 Android 사용자는 전체 채팅 체인에 자동 번역을 켜는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모든 수신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번역되어 더욱 원활한 통신 경험을 제공합니다.
WhatsApp은 전체 번역 과정이 개인 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장치에서 바로 진행된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안드로이드용 빌라 테스트 버전은 영어 간라 스페인어 간라 힌디어 간라 포르투갈어 간라 러시아어 간라 및 아랍어의 6개 언어를 지원합니다.
한편 눈은 아이폰 사용자가 곧 19개 이상의 다른 언어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눈은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왓츠앱은 점차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되어 여러 지역의 사용자들의 다양한 연결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번역 기능에 그치지 않고 지난 8월 왓츠앱은 쓰기 도움말(Writing Help)이라는 AI 도구도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입김을 편집하고 보내기 전에 메시지 어조를 다시 쓰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AI의 제안을 받아들여 더욱 전문적으로 표현하고 더욱 즐겁게 또는 더욱 영감을 주고 철자 및 문법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번역 도구와 AI를 지속적으로 통합하는 것은 메타가 왓츠앱을 안전하고 포괄적인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만들려는 방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술 전문가들은 이것이 왓츠앱이 다른 다국어 메시징 앱과 더욱 강력하게 경쟁하고 글로벌 커뮤니티가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라고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