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베트남은 김상식 감독의 지도 아래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SEA 게임 33 남자 축구 조별 리그를 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955 노란 별 전사들은 U22 라오스를 2-1로 차례로 꺾고 U22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고 B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결과로 U22 베트남은 A조 2위 U22 필리핀과 맞붙어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개최국 U22 태국과 비교했을 때 U22 필리핀은 쿠앗 반 캉과 그의 팀 동료들에게 더 쉬운 도전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U22 베트남 코칭 스태프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방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훈련 세션에서 선수들은 브리지보다 더 높은 강도로 훈련했으며 빠른 패스 협력과 좁은 공간에서의 대결 경기에 집중했습니다. 이는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입할 때 볼 컨트롤 능력과 플레이 스타일의 주도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내용입니다.
김상식 감독은 다가오는 상대에 대한 평가에서 코칭 스태프가 U22 필리핀을 면밀히 분석하여 최상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상대가 더 일찍 경기를 치르는 것이 회복 시간 면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U22 베트남의 목표는 올해 초 아세안컵에서 우승했던 라자망갈라 경기장으로 복귀할 기회를 통해 결승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U22 베트남과 U22 필리핀의 SEA 게임 33 준결승전은 12월 15일 15시 30분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