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보안군은 7월 29일 잠무-카슈미르 룬다 지역에서 힌두교 관광객을 겨냥한 공격의 배후로 추정되는 브라 테러범 3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26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정보는 아미트 샤 내무부 장관이 확인했습니다.
공격은 4월 22일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인 파할감 바다 산악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무장 괴한들은 주변 소나무 숲으로 도망치기 전에 계곡에서 총을 쐈습니다. 뉴델리 정부는 공격자들이 파키스탄 시민이며 이슬라마바드의 지원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유혈 사태는 2008년 뭄바이 폭탄 테러 이후 인도 민간인에 대한 최악의 공격으로 간주됩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긴장은 이 사건 이후 폭발하여 4일간의 격렬한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이슬라마바드 정부는 모든 연루를 부인하고 사건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인도 측은 용의자 3명 사살 작전이 긴장된 상황 전개에 대한 책임의 일부를 덮었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