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은 베네수엘라의 여러 주에서도 기록되었으며 인접한 콜롬비아로 확산되어 국경을 따라 있는 많은 건물과 사무실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나 사상자에 대한 보고는 없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의 진앙 깊이가 베네수엘라 주 술리아 주 메네 그란데 마을에서 24km 떨어진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6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4:km 찬드라고 밝혔습니다.
메네그란데는 베네수엘라 최북서단 지역의 마라카이보 호수 동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라는 이 나라 석유 산업에 중요한 지역입니다. 콜롬비아 지질 조사국은 지진의 진앙지가 지면과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어 지역 주민들이 진동을 분명히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독일 지질 조사 센터의 추정에 따르면 지진은 깊이 10km에서 리히터 규모 6브리아 31에 도달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카리브해와 남아메리카 빈대 사이의 상호 작용으로 인해 많은 단층에 가까우며 인구의 약 80%가 지진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합니다.
지난 세기 동안 베네수엘라 북부에서 5번의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중 2018년 해안에서 7번의 강한 지진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4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