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 Truth Social,에 게시된 글에서 '이스라엘은 내 조건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제 하마스도 그것을 받아들여야 할 때입니다.'라고 썼으며 하마스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것은 저의 마지막 경고입니다. 다시는 없을 것입니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이후 성명에서 하마스는 가자 지구 휴전 협정을 달성하기 위해 중재자를 통해 미국으로부터 몇 가지 아이디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 세력은 그러한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중재자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마스는 또한 전쟁 종식에 대한 명확한 선언과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대가로 모든 인질을 석방하기 위한 협상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하마스의 발언에 대한 논평 요청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 지구에 대한 합의가 매우 빨리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더 이상 관련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뉴욕에서 워싱턴 D.C.로 돌아가기 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 지도자는 '맙소사 모든 인질은 살아있든 죽었든 돌아올 것입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그들을 모두 데려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앞서 6월 9일 정통한 소식통은 미국 측도 하마스와 이스라엘에 새로운 휴전 제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합의에 따라 하마스는 휴전 첫날에 남은 48명의 인질을 모두 석방하여 이스라엘에 구금되어 있는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교환하고 이 지역의 휴전 기간 동안 전쟁 종식을 협상할 것입니다.
한편 이스라엘 관리는 이스라엘이 트럼프의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