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페 카보 드라곤다 나토 군사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회원국들은 2025년 1월부터 우크라이나에 330억 달러 이상의 군사 지원을 제공했으며 올해 말까지 이 수치를 500억 달러로 늘릴 계획입니다.
워싱턴과 모스크바가 평화 노력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동맹의 입장에 대한 질문에 드라곤은 NATO가 군사 지원을 계속하고 심지어 이러한 움직임을 강화할 것이라고 단언하면서 러시아가 대화 시간을 연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또한 서방의 제재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목할 만한 점은 드라곤 장관이 러시아와의 분쟁이 종식되면 NATO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추측을 부인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원래 일부 회원국이 제안한 이니셔티브였으며 영국과 프랑스가 이 계획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드라세는 '우리는 NATO에서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 간다면 우리는 그것을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러한 제안은 특히 동유럽의 평화의 문이 여전히 굳게 닫혀 있는 현재 시점에서 '너무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드라고네의 발언은 8월 15일 알래스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러시아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그리고 불과 3일 후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및 다른 서유럽 지도자들 간의 회담 이후에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를 효과적이라고 칭찬했으며 백악관 대변인도 '터널 끝에서 빛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향후 평화 협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을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근본 원인을 해결하여 갈등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환영했습니다.
이전에는 러시아가 NATO의 브라질 무기 제공을 여러 차례 비난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결과를 바꿀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갈등을 더욱 연장시킬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