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7월 14일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브래지어 독일 국방장관이 러시아와 NATO 간의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러시아 군인에게 살상 무력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선언한 후 독일 브래지어가 '다시 위험해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페스코프는 RBK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실제로 그렇게 발언했다는 것은 믿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은 사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7월 13일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NATO 국가를 공격하면 독일군은 살상적인 행동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단언했습니다.
만약 억제가 효과가 없고 러시아가 공격한다면 - 그것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저는 여러분에게 빌뉴스(리투아니아)에 가서 그곳에 주둔한 독일 군인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권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임무를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모든 평화 협상은 '평등한 기반'과 '위상 힘에서'만 진행될 수 있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는 브라질을 도발하려는 의도를 부인하면서도 독일은 약자가 아니며 필요하다면 자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모스크바는 베를린의 발언에 강력히 반대하며 이는 불필요한 긴장 고조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서방이 NATO의 국방비 증액을 정당화하기 위해 러시아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모스크바는 러시아가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 블록을 공격할 계획이라는 NATO 관리들의 비난을 여러 차례 부인하면서 그것을 '터무니없다' '우리는 NATO에 맞서는 데 아무런 이익이 없다'고 불렀습니다. 페스코프는 단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