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언론은 브라질 출신 귀화 공격수의 복귀가 베트남 대표팀 공격진에 더 많은 힘을 가져다주지만, 동시에 김상식 감독에게 "편안한 두통"을 안겨준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인 감독의 가장 큰 과제는 7월 31일 미딘 경기장에서 열리는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으로 응우옌따이록과 응우옌딘박을 선택하는 데 있습니다.
티모르-레스테를 7-0으로 꺾은 첫 경기에서 딘박은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1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면서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했습니다. 뛰어난 활약으로 젊은 공격수는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고, 동시에 코칭 스태프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반면 응우옌 따이 록은 돌파력, 뛰어난 볼 처리 능력, 경기 경험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따이 록을 회복 직후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시키거나 딘 박에게 계속 믿음을 주는 것은 모두 근거 있는 선택입니다.
인도네시아 신문들도 김상식 감독이 따이록을 더 낮은 위치로 끌어내려 선발 라인업에서 두 선수 모두를 기용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이 방안은 특히 동티모르보다 조직적인 수비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상대인 싱가포르를 상대로 공격적인 선수를 너무 많이 배치하면 베트남 대표팀의 미드필더진의 균형을 잃게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더 많은 양질의 인력 옵션이 있다는 것은 베트남 대표팀에게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그러나 김상식 감독의 최종 선택은 싱가포르를 위한 전술과 경기 전 훈련 세션 후 각 선수의 컨디션과 체력에 달려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의 분석에 따르면 지역 내 경쟁자들은 2026년 아세안 챔피언십을 정복하는 여정에서 베트남 대표팀의 전력 변화와 운영 방식에 여전히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