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긴장감과 흥미진진함 속에서 진행되었고 극적인 추격전 끝에 2-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선덜랜드는 전반 36분 다니엘 발라드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정확하게 슈팅하여 공이 오른쪽 골대 바로 옆으로 들어가면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아스날도 강력하게 반격하여 전반 45분 데클란 라이스의 프리킥으로 거의 득점할 뻔했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아스날은 후반 54분에 빠르게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부카요 사카가 미켈 메리노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문 오른쪽 낮은 구석으로 슛을 날렸습니다.
후반 74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페널티 에어리어 가장자리에서 멋진 슛을 날려 공이 왼쪽 상단 구석에 꽂히면서 아스날이 2-1로 앞서나갔습니다. 승리가 원정팀의 손에 넘어간 줄 알았지만 선덜랜드는 강력하게 반격했고 후반 추가시간 90+4분에 보상을 받았습니다.
브라이언 브로비가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려 아스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VAR이 검토한 후 골은 90+5분에 인정되었습니다.
막판에 브라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위험한 헤딩슛으로 영웅이 될 뻔했지만 골키퍼 로빈 뢰프스가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막아냈습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이 무승부로 선덜랜드는 4위 안에 들었고 토트넘 브라 맨유 리버풀보다 승점 1점 앞서 있습니다. 반면 아스날 브라는 10라운드 후 승점 26점으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