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마자 아스날은 경기를 주도적으로 장악했습니다. 전반 35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페널티 지역에서 넘어지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다니엘 지베르트 심판은 홈팀에게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습니다.
부카요 사카는 이후 아스날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전반 44분, 페널티 지역에서 공이 튕겨 나온 상황에서 잉글랜드 선수는 날카로운 낮은 슛으로 선제골을 넣어 아스날이 두 경기 합계 2-1로 앞서 나갔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경기는 계속 뜨거워졌습니다. 후반 51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지역에서 넘어진 상황 이후 페널티킥을 요구했지만 심판은 다시 한번 고개를 저었습니다.
답답한 경기 상황에 직면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동점골을 찾기 위해 알렉산더 소를로스와 티아고 알마다를 투입하는 등 선수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아스날 측에서는 미켈 아르테타도 마르틴 외데고르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투입하여 선수단을 보강했습니다.
경기 막판은 심판이 반칙으로 마르크 파빌, 코케, 심지어 시메오네에게 경고 카드를 계속해서 꺼내면서 긴장감 넘치게 진행되었습니다. 심지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경기장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벤치에서 카드를 받았습니다.
아틀레티코가 추가 시간 동안 압박을 가했지만 아스날 수비진은 여전히 굳건했습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런던 팀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권을 공식적으로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