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는 최근 미들즈브러에서 롭 에드워즈 감독을 임명했지만 그는 아직 공식적으로 팀을 지휘하지 않았습니다. 당분간 U21 팀 감독 제임스 콜린스가 이끌 역할을 맡아 이전 경기와 비교하여 4명의 선수를 교체했습니다. 그중 안드레와 주앙 고메스가 미드필더 라인에 복귀했습니다.
첼시 측에서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스트라이커 리암 델랍을 출장 정지 징계가 끝난 직후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시켰습니다. 홈 이점과 뛰어난 선수단 품질을 바탕으로 첼시는 더 잘 경기에 임했고 많은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가르나초 - 엔조 페르난데스 듀오는 울브스 브라더스의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했지만 골키퍼 존스톤은 뛰어난 활약을 펼쳐 첼시 공격수들을 좌절시켰습니다.
오랫동안 득점하지 못하자 첼시는 울브스의 수비진이 깊숙이 후퇴하여 홈팀의 거의 모든 공격진을 봉쇄하면서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전반 44분이 되어서야 블루스는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주앙 페드로의 슈팅은 빗나갔습니다.
교착 상태는 51분에야 깨졌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가르나초가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말로 구스토가 근거리에서 슛을 날려 첼시에 1-0 선제골을 안겼습니다.
실점 후 울브스는 라인을 올리고 몇 차례 위험한 슈팅 상황을 만들어내며 경기 최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에스테바오의 등장은 첼시가 주도권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반 65분 브라질의 젊은 선수가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렸고 공은 살짝 방향을 바꾸어 주앙 페드로의 위치로 향했습니다. 이 공격수는 강슛을 날려 홈팀에 2-0으로 점수를 올렸습니다.
두 골을 먼저 내준 울브스의 사기는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후반 73분 첼시는 빠른 역습을 시작했습니다. 가르나초가 페드로 네토에게 어시스트했고 페드로 네토가 이전 팀을 상대로 골을 넣어 3-0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 승리로 블루스는 잠시 2위로 올라섰고 선두 아스날에 6점 뒤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