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저녁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2027 아시안컵 최종 예선 2차전에서 홈에서 라오스를 맞이했습니다.
초반부터 말레이시아는 라인을 높게 올리고 전세를 강요하고 끊임없이 압박을 가하여 라오스가 깊숙이 수비해야 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전반 11분 상황입니다. 브라 디온 쿨스가 까다로운 프리킥을 날렸지만 공이 땅에 맞고 라오스 골키퍼가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20분에 라오스의 찬차비사이가 2선에서 슛을 날렸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공이 말레이시아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되어 골키퍼 하즈미의 골문으로 곧장 날아가 하즈미 골키퍼가 완전히 패배했습니다. 원정팀은 열세에도 불구하고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반전 남은 시간 동안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강력하게 압박하고 많은 위험한 기회를 만들었지만 공격수들은 마무리 단계에서 정확성이 부족했습니다.
후반전에도 홈팀은 계속해서 포메이션을 끌어올렸습니다. 파이살 할림은 활발하게 뛰었고 공격진의 큰 빛나는 존재였습니다. 후반 53분 코빈 옹이 공을 빼앗아 페널티 지역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날렸지만 할림은 다시 서둘러 슈팅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6분 후 바로 할림이 빛을 발하며 말레이시아에 1-1 동점골을 안겼습니다. 페널티 에어리어 바로 앞에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그는 날카로운 슛을 날려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후반 65분과 70분에 모랄레스는 동료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2골을 연속으로 넣어 홈팀의 점수를 3-1로 끌어올렸습니다.
후반 79분 타파세우트와 골키퍼 록파팁의 불협화음으로 라오스는 네 번째 골을 내주었습니다. 3분 후 파울로의 슈팅으로 말레이시아는 5-1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 결과로 그들은 4경기 후 아시안컵 예선 F조 선두 자리를 계속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