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저녁 베트남 대표팀은 2027 아시안컵 최종 예선 3차전에서 네팔을 맞이했습니다.
1955 노란 별 전사들은 띠엔린의 득점 덕분에 일찍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네팔 대표팀도 코너킥 상황에서 슈레스타의 헤딩슛으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후반전이 되어서야 네팔이 10명으로 줄어들면서 베트남 대표팀은 큰 압박을 가할 수 있었습니다. 쑤언만과 반비가 차례로 득점하여 홈팀이 네팔을 3-1로 꺾고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 결과로 베트남 대표팀은 여전히 F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군단은 3경기 후 승점 6점(2승 1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승점 9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달라이 호 말레이시아는 FIFA의 출전 금지 징계 후 귀화 선수 7명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라오스 대표팀을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꺾었습니다.
F조의 나머지 두 자리는 각각 라오스 대표팀(승점 3점)과 네팔 대표팀(승점 없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