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와 C조의 상황은 U22 베트남에게 매우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U22 동티모르가 U22 싱가포르를 상대로 예상치 못한 승리를 거두면서 개최국 U22 태국이 브라조 선두로 올라섰고 동시에 A조 최종 준우승팀은 최대 승점 3점만 획득했습니다.
비슷한 이야기가 C조에서 벌어졌습니다. U22 필리핀은 U22 미얀마와 U22 인도네시아를 모두 이기면서 준결승 진출권을 일찍 확보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U22 미얀마와 U22 인도네시아가 조 2위를 놓고 맞붙습니다. 결과에 관계없이 두 팀 중 한 팀도 최대 승점 3점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U22 베트남과 U22 말레이시아 - B조 1 2위를 놓고 경쟁하는 두 대표팀은 함께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는 두 팀이 최종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할 때 발생합니다.
당시 득실차(+3 대 +1)가 더 좋았던 U22 말레이시아는 B조 1위 U22 베트남은 조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은 최고의 성적을 거둔 2위 팀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U22 베트남은 준결승에서 불리해질 것입니다. 쿠앗 반 캉과 그의 팀 동료들은 A조 1위 팀인 U22 태국을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U22 베트남에게 더 유리한 시나리오는 U22 말레이시아를 꺾고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조 2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U22 말레이시아는 A조와 C조 2위 팀과 득실차로 경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