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배우들의 출연료 인상은 최근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인상적인 시나리오 뒤에 숨겨진 창의적인 작가들의 급여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유명 감독 겸 작가 장항준은 장성규가 진행하는 온라인 예능 프로그램 'Have Breakfast Before You Go'에 출연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MC 장성규는 배우 출연료가 급등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일부 배우들이 실제로 현재 에피소드당 7억 원을 받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감독은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제 아내는 드라마 회당 푼돈을 받습니다.
그의 아내는 한국 TV의 유명한 각본가 중 한 명인 김은희입니다. 그는 '쓰리 데이즈' '레인저' '사이널리' '레인저' '더 킹덤' '레버넌트' 등 많은 인기 있는 범죄 스릴러 작품의 '어머니'입니다. 현재 김은희는 '레인저 사이널리' 시즌 2의 각본을 쓰고 있습니다.
오미뉴스에 따르면 장항준은 아내만큼 유명한 작품이 많지는 않을 수 있지만 그는 여전히 버라이어티 쇼에서 뛰어난 유머 감각과 엔터테인먼트 재능을 보여줌으로써 널리 알려진 얼굴입니다.

장항준이 아내가 각 에피소드마다 수십억 원을 받는다고 발표한 것은 프로그램 제작진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그 후 감독은 자신이 농담을 하고 있다고 재빨리 해명했습니다.
이는 또한 한국 드라마 산업에서 배우와 작가의 출연료가 매년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장항준은 배우들의 출연료가 상당히 증가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배우들의 출연료는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남성 감독에 따르면 일부 A급 배우들은 드라마 회당 10억 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는 이러한 추세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한국 콘텐츠에 막대한 투자를 쏟아부으면서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전형적인 예가 넷플릭스입니다.
반면에 극작가의 급여는 비교적 느리게 증가합니다. 일부 유명 극작가는 드라마 회당 3천만~7천만 원을 벌고 극소수만이 1억 원 이상을 받습니다. 배우가 극작가보다 더 비싸다는 장항준의 말은 업계의 실제 상황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영화가 성공하면 각본가는 재방송 저작권료에서 상당한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장성규는 장항준에게 드라마가 재방송될 때 작가가 실제로 초기 출연료의 50%를 받았는지 궁금해하며 물었습니다. 감독은 드라마가 충분히 성공하면 작가에게 초기 출연료의 100%를 추가로 지급할 수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저는 TV 드라마 각본가였습니다. 어느 날 버스를 걷다가 은행 계좌에서 수억 원이 들어왔다는 알림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돈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라고 장항준은 재방송 작품에서 상당한 저작권료를 받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장항준은 베테랑 극작가 김수현 부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녀는 극작가들이 재방송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요 방송국과 싸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