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 급증으로 신규 주문 급증
S&P 글로벌이 8월 1일 아침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2025년 7월에 52브라 4포인트를 기록하여 6월의 4단계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4개월 만에 처음으로 50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거의 1년 만에 가장 뚜렷한 사업 여건 개선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주문량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다시 증가했으며 이는 2024년 11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생산량이 3개월 연속 증가하여 11개월 만에 최고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구매 활동도 강화되어 2024년 8월 이후 가장 빠른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고용은 거의 안정적이지만 인력 수는 계속해서 약간 감소하고 있지만 감소 속도는 9개월 만에 가장 느립니다.
국내 주문은 증가했지만 신규 수출 주문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감소세가 9개월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은 미국 관세가 국제 주문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브리지의 앤드류 하커는 '7월 PMI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 제조업은 미국 관세로 인한 운영 중단에서 회복되고 있습니다. 신규 수출 주문량은 감소했지만 기업들은 다른 시장의 주문으로 이를 보충했습니다. 그러나 브리지 원자재 부족과 배송 지연이 계속된다면 브리지의 성장 속도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라고 논평했습니다.
기업들이 판매 가격 인상을 강요하면서 비용이 급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투입 비용이 연초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기록했습니다. 주요 원인은 부두 원자재 부족 특히 부두 수입으로 인해 배송 시간이 길어지고 투입 재고가 계속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비용을 보상하기 위해 기업들은 판매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이는 흑자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이지만 여전히 적당한 수준입니다.
향후 12개월 전망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7월 기업 심리는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많은 제조업체들은 경제가 더 안정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회복에 대한 수요와 신제품 출시에 대해 여전히 미국 관세의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PMI(구매 관리자 지수)는 구매 관리자 설문 조사를 통해 제조업 건전성을 반영하는 지수입니다. 50점 이상 지수는 개선을 나타내고 50점 미만은 지난달에 비해 감소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