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오후 2시경 럼동성 함리엠 마을 축구장에서 축구를 보던 사람들이 한 남자가 땅에 쓰러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주민들은 소리를 지르고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현장에 있던 의료진은 피해자를 검사하고 응급 처치를 했습니다.
구급차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지만 피해자는 사망했습니다. 피해자의 시신은 이후 집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경기장은 사회가 주최하는 축구 대회의 틀 안에서 경기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자 활기찬 응원 분위기가 갑자기 조용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