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는 폴란드와 발트해 연안 국가(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포함)가 2022년 초에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책임이 있다고 비난한 정보를 부인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11월 27일 인터뷰에서 독일 공영 라디오 방송국 피닉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은 그것을 가짜 뉴스로 봐야 합니다. 즉 그것은 이미 말한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발언이 잘못 해석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그것은 단순히 타임라인에 따른 진행 상황에 대한 토론일 뿐입니다. 브라이언트(자유)라는 책에서 제시한 방식과 같습니다. 1년 내내 브라이언트는 아무도 그것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브라이언트에 대한 소란이 일어났습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원본을 읽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충돌 발발에 대해 폴란드나 다른 발트해 연안 국가들을 비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아니요. 우리 모두는 부분적으로 실패했습니다. 저와 모두가 말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충돌을 막는 데 실패했습니다. 여기에는 미국과의 협상 실패도 포함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10월 헝가리 통신사 파르티잔 브리지와의 인터뷰에서 폴란드와 발트해 연안 국가들이 2021년 여름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세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자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직접 대화를 허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폴란드와 발트해 연안 국가 지도자들은 메르켈 총리의 발언에 대해 반발하며 이는 그녀가 약 반년 후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해 그들에게 어느 정도 책임을 전가한다는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
11월 27일 메르켈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면서 논평을 명확히 했습니다. '제가 유럽 평의회에서 이 제안을 하기 며칠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유럽이 푸틴 대통령과의 대화를 추구하지 않고 브라질이 그것을 미국 정부에 맡기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제가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제안한 이유이며 반대가 있었습니다.'라고 전 독일 총리는 덧붙여 그녀의 발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해 누구에게도 책임을 전가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