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는 10일 전에 실시한 일련의 공습으로 인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크게 약화되었으며 이는 1~2년 후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정보는 숀 파넬 국방부 대변인이 기자 회견에서 발표했습니다.
파넬 브래드에 따르면 국방부 내부 정보 평가 결과 이란 핵 프로그램이 2년이나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수집한 모든 정보에 따르면 그 핵 시설 특히 공습을 받은 시설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공격은 6월 22일 미국 전략 폭격기의 참여하에 이란 핵 시설 3곳을 겨냥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미군은 공습을 위해 13 600kg의 벙커 버스터 폭탄 10발 이상과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20발 이상을 사용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직후 이란 핵 프로그램이 '삭제되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단어는 나중에 펜타곤 기자 회견에서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보 평가는 정확한 결론을 내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실제 영향 수준은 여전히 면밀히 모니터링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 미국 국방정보국의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으로 인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몇 달 늦춰졌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이것이 신뢰도가 낮은 평가이며 더 심각한 피해를 보여주는 새로운 정보 정보로 대체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란 측에서는 압바스 아락치 외무장관이 포르도 핵 시설이 '심각하고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는 시설 내부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파괴 수준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이란이 앞으로 몇 달 안에 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공격의 장기적인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또한 이란이 공습이 일어나기 전에 무기 등급 근처의 농축 우라늄 저장고를 포르도에서 옮겼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 평가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그러나 페테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란이 이 우라늄을 대피시켰다는 정보 보고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