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한국 합동참모본부(JCS)는 북한 상선이 새벽 5시경 백령도 근처 황해에서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곳은 1953년 한국이 황해광도 공격을 막기 위한 휴전 협정 이후 유엔 해양법 협약(UNC)이 설정한 해상 경계선이지만 평양은 이를 인정한 적이 없습니다.
한국군은 경고를 발령하고 경고 사격을 가해 선박이 북한 해역으로 되돌아가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양은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북한은 양측이 서로 위반했다고 계속 비난하면서 긴장된 핫스팟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북한은 UNC가 설정한 경계선과 모순되는 '남북 군사선' '강화'라는 자체 해석을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종종 위험한 대치 상황을 목격합니다.
2022년 10월 한국 왕국은 북한 상선이 NLL 왕국을 통과하는 것을 경고 사격했다고 주장한 반면 평양은 반대로 비난하고 포병으로 대응했습니다. 2023년 4월에는 한국군도 북한 순찰선이 국경을 넘는 것을 막기 위해 경고 사격 10발을 발사했습니다.
6월 취임 이후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전임 윤석열 대통령의 강경 정책을 뒤집고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현재까지 의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며 서울의 제안을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