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남부에서 희귀한 눈보라
새해 초, 미국 남부는 1월에 희귀한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비정상적인 눈보라로 인해 일년 내내 햇볕이 쨍쨍한 멕시코만 지역이 알래스카보다 더 추워졌습니다. 플로리다와 루이지애나의 기록적인 눈보라는 100년의 기후 역설을 일으켰습니다.

2. 해빙 면적이 최저 수준으로 감소
2월에는 전 세계 해빙 면적이 역사상 최저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환경에 대한 적색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그 원인이 북극의 비정상적인 폭염으로 인해 자연적인 얼음 과정이 방해되었기 때문이라고 확인했습니다.

3. 역사상 가장 바람이 많은 3월
미국은 풍속 면에서 기록된 가장 혹독한 3월을 보냈습니다. 광범위한 강풍으로 인해 격렬한 산불이 발생하여 연쇄적인 사고가 발생하고 이 나라 중부 지역에서 태양을 가리는 먼지 폭풍이 발생했습니다.

4. EF5 슈퍼 소용돌이의 귀환
12년간의 공백 끝에 최고 강도 토네이도 EF5가 6월에 노스다코타주에서 재등장했습니다. 시속 338km의 강풍과 1.6km가 넘는 폭으로 땅을 갈아엎은 끔찍한 토네이도가 위성 사진에서 분명히 볼 수 있는 거대한 흉터를 남겼습니다.

5. 뜨거운 햇볕이 3,000개의 기온 기록을 깨뜨립니다.
여름은 6월 말에 1주일 동안 지속된 폭염으로 일찍 시작되어 끔찍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3,000개 이상의 일일 기온 기록이 깨졌습니다. 많은 대도시가 10년 이상 동안 가장 더운 날들을 겪어야 했습니다.

6. 세계에서 가장 긴 번개
7월, 세계기상기구는 역사상 가장 긴 단일 번개에 대한 새로운 기록을 확인했습니다. 이 거대한 번개는 829km에 달하며 텍사스주에서 미주리까지 하늘을 가로질러 이전의 모든 기록을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7. 파괴적인 바람을 동반한 슈퍼 태풍
10월은 슈퍼 태풍 멜리사의 출현을 기념합니다. 이 태풍은 낙하산으로 측정한 풍속 기록을 405km/h로 세웠습니다. 이는 카리브해에서 발생한 역사상 세 번째로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되었습니다.
